다이어트할 때 건강하게 음주하는 방법
뜨거운 여름입니다. 후덥지근한 이런 날씨엔 옷도 얇아지고 노출이 많은 옷을 입다 보니 자연스럽게 다이어트를 하게 되는데요. 다이어트는 하지만 뜨거운 여름 저녁에 마시는 시~~원한 맥주나 술 한 잔의 유혹을 뿌리치기는 힘듭니다. 다이어트 중에도 건강하게 음주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적정 양의 음주 : 건강한 성인 남성은 하루에 최대 두잔, 여성은 하루에 최대 1잔의 술을 마실 수 있습니다. 다이어트 중에는 이 적정양의 음주만 하는 것이 매우 좋습니다. 이것보다 초과하더라도 양을 제한하여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2. 칼로리와 제로 슈가를 추천: 술은 칼로리가 높기 때문에 다이어트 중에는 칼로리 섭취를 고려하여 술의 양을 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맥주나 단순한 혼합주는 피하고 가능하면 낮은 칼로리의 술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나 당이 없는 제로슈가의 증류수 제품으로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3. 물을 많이 마시기: 알콜은 이뇨작용이 있어 몸의 수분이 빠져나가게 하므로 음주 하기 전후로 충분한 물을 마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러면 탈수도 예방되고, 술의 영향을 줄이는데에도 도움이 됩니다.
4. 간식과 함께 섭취: 빈 속에 음주를 하기보다 단백질이 풍부한 음식과 함께 먹는 것이 좋습니다. 포만감도 올라가며 과도한 음주도 막아줄 수 있습니다. 과일 중에서도 당류가 적은 과일, 견과류, 낮은 지방의 치즈, 닭가슴살, 양배추 등을 추천합니다!
5. 음주 다음 날 운동: 할 수 있다면 음주 다음 날은 추가적인 운동을 통해서 칼로리 소모를 늘리는 것이 좋아요. 이는 음주로 인한 칼로리 와잉 섭취를 보충하는데에 효과적입니다.
**주의사항: 다이어트 하는 도중에 마시는 음주는 알콜의 대사가 느려질 수 있으며 음주 시에 과도한 간식이나 안주를 섭취하게 될 수도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고삐가 풀린다고 하죠.. 말 그대로 술에 취하면 고삐에 풀려 안주를 많이 먹다보면 그 동안의 노력이 물거품이 될 수도 있으니 음주시에 적당한 조절이 항상 필요합니다.
우리 모두 건강하게 다이어트하면서 일 하면서의 피로감을 날려주는 시원한 소주 한 잔에 스트레스 받지 말아요!